[핫클릭] 김정은 다이어트 비결은 승마? 전속력 질주 영상 공개 外
▶ 김정은 다이어트 비결은 승마? 전속력 질주 영상 공개
북한이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활동 영상을 편집해 제작한 기록영화에서 김 위원장이 능숙하게 말을 몰며 전속력으로 '질주'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
조선중앙TV가 1일 공개한 새 기록영화를 보면 김 위원장이 한 손으로만 말의 고삐를 잡은 채 혼자서 빠른 속도로 숲길을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.
특히 부인 리설주 여사와 이른바 '최측근 3인방'으로 불리는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, 조용원 당 조직비서, 현송월 당 부부장 등 5명이 함께 백마를 타고 달리는 장면도 포함됐습니다.
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해 체중이 부쩍 줄어든 모습으로 공개석상에 나타났는데요.
말 타는 '솜씨'로 미뤄볼 때 승마가 다이어트의 일등공신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.
▶ 지난달 4대 은행에서만 1,800여명 '줄퇴사'
대출 증가와 예대마진 확대로 은행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냈음에도, 지난달 4대 시중은행에서만 2천 명 가까운 임직원들이 짐을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금융권에 따르면 1월 KB국민·신한·우리·하나은행 4곳에서만 희망퇴직 형태로 1,817명이 퇴사했습니다.
앞서 지난해 10월과 11월 있었던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, NH농협은행의 대규모 희망퇴직까지 고려하면 넉 달간 이들 7개 은행에서만 5천여 명이 퇴사한 겁니다.
이는 디지털뱅킹 확산에 따른 은행들의 점포·인력 축소 방침과 과거보다 늘어난 퇴직금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.
▶ 눈밭에서 장난치는 수달…멸종 위기종 활동 포착
눈밭에서 장난치는 수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활동이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소백산국립공원에 설치된 무인 관찰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.
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무인 관찰카메라에 담긴 영상에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과 여우를 비롯해 2급인 담비와 삵 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.
특히 수달은 눈 언덕과 물가에서 장난치는 모습 등이 다양하게 찍혔는데,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이 수달 두 마리는 번식기를 맞은 암컷과 수컷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
국립공원공단 측은 "생태계가 점점 더 건강해진다는 증거"라며 "앞으로도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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